1973년에 발표된 노래입니다. 가을이 되면 외로운 느낌을 종종 받고는 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옆구리가 시리다 고도 표현하는데, 이 노래가 그러한 느낌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낙엽이 지면 돌아온다던 연인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보며 기다리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가 나오던 당시에는 전화도 흔치 않았던 시대라서 약속으로만 이루어지던 시대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낭만적인 시대였다고 생각됩니다. 낙엽은 지는 데의 원곡은 백호빈 님이 부르셨습니다. 작곡가는 임석호, 작사가는 김양화 님입니다. 최진희 님이 부른 낙엽은 지는 데를 들어보겠습니다.
최진희(백호빈) 낙엽은 지는데 무료 노래 듣기
최진희(백호빈) 낙엽은 지는데 가사
마른 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 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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