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에 발표된 노래입니다. 90년 전에 발표된 노래이지만 짝사랑에 대한 감정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감정으로 짝사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노래를 통해 약 90년 전에 짝사랑하던 마음은 어떠한지를 대략이나마 엿볼 수 있습니다. 짝사랑의 원곡은 고복수 님이 부르셨습니다. 작곡가는 손목인, 작사가는 박영호 님입니다. 박재란 님이 부른 짝사랑을 들어보겠습니다.
박재란(고복수) 짝사랑 무료 노래 듣기
박재란(고복수) 짝사랑 가사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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